아이패드와 맥북이 만나면 충분한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큰 화면로 확장 모니터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하나의 키보드, 트랙패드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맥북과 아이패드의 콜라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맥북에서 아이패드 미러링 하는 방법
- 아이패드에서 맥북 미러링하는 방법
- 아이패드에서 맥북 미러링 후 정렬하는 방법
아애패드와 맥북의 화면을 미러링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맥북에서 아이패드를 연결하는 방법과 아이패드에서 맥북을 연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메인 작업 기기에 따라 두 가지 방법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맥북에서 아이패드를 미러링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맥북 우측 상단 미러링 아이콘을 탭하면 아래와 같은 제어센터가 나옵니다. [화면 미러링] 메뉴를 탭 합니다.
2. 같은 와이파이존에 함께 두 기기가 묶여 있어야 하고 블루투스가 켜져 있다면 맥북에서 아이패드를 자동을 잡아줍니다. 연결하려는 아이패드를 탭 합니다.
3. 아래와 같이 맥북과 아이패드가 미러링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맥북이 메인이 되고 아이패드는 확장형 모니터가 됩니다.
아이패드에서 맥북을 미러링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 12.9와 매직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미러링을 하시면 됩니다.
1. 아이패드 우측 상단에 제어센터를 열어주면 미러링 아이콘이 있습니다. 여기를 탭 해줍니다.
2. 맥북이 자동으로 잡히면 맥북을 클릭해 줍니다. (미러링은 같은 와이파이에 기기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도 켜져 있어야 합니다)
3. 아이패드가 메인이고 맥북을 확장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 모니터와 다른 점은 아이패드의 키보드와 매직패드를 사용해서 아이패드의 앱을 확장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맥북의 앱을 직접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패드가 메인 기기되는 경우 조작이 좀 자유로워 집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맥북의 퍼포먼스를 따라가지는 못하겠죠.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는 문서 작업을 하는 경우 자주 활용합니다.
아이패드에서 맥북을 미러링하고 난 후에 정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가 메인이지만 설정은 맥북에서 해주어야 합니다.
1. 맥북 설정 > 디스플레이 > 정렬
2. 저는 거치대에 맥북을 올려두고 책상 바닥에 아이패드를 맥북 아래 두고 데스크 셋업을 합니다. 따라서 디스플레이 정렬이 아래와 같이 맥북이 상단, 아이패드가 하단으로 배치합니다. 이렇게 직관적으로 세팅하면 마우스 커서가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3. 이제 각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세팅해 줍니다. 맥북은 '메인 디스플레이'로 선택해 줍니다.
4. 아이패드는 '연결된 키보드 및 마우스'로 역할을 줍니다.
5. 아이패드는 키보드, 트랙패드를 사용하고 상단에 맥북은 확장 모니터로 사용합니다. 키보드 커서를 맥북에 두면 타자가 맥북에서 작동하고 커서가 아이패드에 있으면 아이패드에서 작동합니다.
